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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준에이치앤비’, 몽골 시장 진출…우수한 품질력과 현지화 전략으로 사업 박차

정영일 기자

기사입력 : 2019-12-02 09:00

‘제이준에이치앤비’가 유라시아의 거점 국가인 몽골에 진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이준에이치앤비이미지 확대보기
‘제이준에이치앤비’가 유라시아의 거점 국가인 몽골에 진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이준에이치앤비
‘제이준에이치앤비’가 유라시아의 거점 국가인 몽골에 진출했다고 2일 밝혔다.

제이준에이치앤비는 지난 10월 몽골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우수한 제품 라인업에 마케팅 역량을 더해 빠르게 몽골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특히 현재 국내에서도 높은 판매 추이를 보이고 있는 ‘제이온 볼륨톡스 펩타이드 에센스’를 비롯해 ‘캐치온’, 클린장큐’ 등의 건강기능식품과 미국 FDA로부터 국내 최초로 NDI(New dietary ingredient / 신규식품원료)를 획득한 ‘씨놀(SEANOL)’성분이 함유된 ‘아이씨놀플러스’, ‘씨놀Q프리미엄’ 등의 라인업으로 몽골 현지 고객들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들은 한국 유통사인 이마트 관계자와 현지 주요 유통채널 등에도 입점 할 예정이다.

제이준에이치앤비 관계자는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문화와 제품에 대한 호감과 친숙도가 높은 몽골의 특성을 고려해 경쟁력 있는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은 물론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군을 제시하는 지역 맞춤형 전략으로 현지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OTRA 보고서에 따르면 몽골은 대내외 호재로 인한 경제 회복세로 2014년 이후 지속적인 경제성장이 기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소비자 구매력 역시 상승하고 있는 국가다.
한국은 몽골의 제4위 교역국으로 한류의 영향과 한·몽 양국 간 민간교류 활성화에 발맞춰 상품, 서비스, 인적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 게다가 한국산 제품에 대해서 높은 친숙함과 신뢰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실제로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은 한국에서 수입되는 3대 품목으로 꼽히고 있다.

제이준에이치앤비는 몽골 시장 진출을 기념해 지난달 현지에서 론칭 행사도 진행했다. 몽골 사업 전략에 대한 설명과 비전을 제시하며 국내 성공에 이은 몽골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기대를 모았다. 이 자리에는 몽골 내 주요 유통사 관계자를 비롯해 의료, 패션계 종사자와 인기 연예인, VVIP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회사 측은 “떠오르는 신흥 시장인 몽골로의 진출을 통해 해외사업의 노하우를 확보하는 동시에 제이준에이치앤비만의 제품력과 마케팅 역량을 해외에서 검증 받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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