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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글날은 왜 기념?... 우리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

기사입력 : 2019-09-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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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9일은 한글날. 오늘의 한글을 창제해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

올 해로 한글 탄생 573년 원래 명칭은 가갸날

한글날 탄생은 일제 강점기.


조선어연구회(현 한글학회)는 민족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세종실록을 근거로 '가갸날'을 지정했다.

1928년 가갸날→한글날로 명칭이 바뀌었다.

가갸날인 이유는 당시 한글이 보편화 되지 않아 가갸거겨, 나냐너녀 식으로 전파되었고, 당시 한글을 가갸글이라고 불렀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는 말과 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록된 한글.

우리는 한글이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라고 배우지만 정작 대단한 이유는 알지 못한다. "모든 소리를 적을 수 있기 때문"은 타당한 이유가 아니다.

세계의 문자는 그 나라 말로만 정확히 적을 수 있다. 한글로 영어의 'f'나 'th'를 정확히 적을 수 없듯이 말이다.

한글은 과학적이며 독창적인 문자이다.


글자를 보고 바로 음을 알 수 있어 쉽게 배울 수 있다. 이는 한국의 문맹률이 가장 적은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유네스코에서는 해마다 문맹 퇴치 공이 큰 이들에게 '세종대왕 문맹퇴치상'을 수여하기도 한다.)

또한 만든 사람과 만든 원리, 이념 등이 정리되어 있는 독창적인 문자이다.

문맹률이 매우 낮은 한국 하지만 독해력은...?


비 문해율(=문맹률)은 1.7% 전체 성인 인구 중 약 62만 명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독해력은 OECD국가중 아주 낮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독해력이 낮은 이유를 스마트폰의 보급, 낮은 독서량, 열악한 노동환경, 너무 많은 학습 시간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한편, 유명 배우 송강호 주연의 한글 창제 이야기를 다룬 영화 나랏말싸미는 지난 7월 개봉하자마자 역사 왜곡 논란에 휘말렸다.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을 당시 유명 고승인 신미대사가 주도적으로 창조해냈다는 고증이 모호한 의견이 담긴 영화이기 때문이다.

또 네이버에서는 한글날을 맞아 손글씨 공모전을 진행했다. 돌아오는 한글날 당선작들을 발표할 예정인데

특이한 점은 네이버 클로바 AI의 기술을 이용하여 손글씨 폰트를 만들어 낸다는 점이다.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하여 109개의 손글씨 폰트들이 발표된다고 한다. 옛것과 새로운 기술의 융합이 궁금하다.

다가오는 한글날을 맞아 우리의 글자 한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시선을 돌려보면 곳곳에 글자들이 가득하다. 글자 속에 파묻힌 우리의 삶 한 번쯤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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