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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경찰서 교통안전계장 이모경감, 부하직원에 갑질 말썽

김민성 기자

기사입력 : 2019-09-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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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경찰서 교통안전계장으로 재직 중인 이모 경감은 최근 경정을 바라보며 학위 취득을 위해 부하직원들을 괴롭힌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갑질을 넘어 병폐수준이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이모경감은 미추홀서 교통안전계장으로 재직시 사이버대학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강의를 듣고 시험을 보지않고 사무실에 근무하는 서무를 시켜 지정업무 대신 자신의 강의를 듣게 하고 각팀 순경 경장 외근 한명은 교통순찰차 업무대신 대리 시험을 보게 한 사실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말썽이 되고 있다.

갑질은 업무와 관련 지휘관이나 관리자들의 지시로 해석되나 이번 건은 갑질을 넘어 병폐수준이라는 것이다.

이에 이모 경감은 사실무근이라며 발뺌하고 있고 인천청 청문감사관실은 내용을 면밀히 검토후 규정위반이 밝혀지면 응당한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mmmm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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