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스페셜라운드에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장관, 투자청장, 금융감독청(OJK) 부위원장, 공기업부 장관 등 정부의 산업 및 금융 관련 핵심 관계자들과 현지 VC 등 벤처생태계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금융분야에 광범위하게 적용가능한 인공지능 엔진을 개발한 핀테크 스타트업 에이젠글로벌과 현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아기상어 콘텐츠를 기반으로 교육플랫폼 사업을 전개 중인 스마트스터디 등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국내 스타트업들은 현지 투자자들은 물론 스타트업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산업은행은 “향후에도 급성장하는 경제규모를 기반으로 유니콘 기업이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는 아세안 시장과 ‘연결’을 통해 대한민국 벤처생태계가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조직의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제 2 벤처붐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