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생제르망(PSG)이 ‘왼발 장인’ 디마리아가 화려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멀티골을 기록 레알마드리드에 2대0으로 앞서가고 있다.
파리생제르망은 1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1차전 레알마드리드와 전반을 2-0으로 전반을 끝냈다.
디마리아는 전반 14분과 전반 33분 상대 수비수를 농락한 끝에 시도한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이 골망을 흔들어 관중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전반 종료직전까지 레알마드리드는 주도권을 잡고 만회골을 노렸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