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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미국에서 잠깐 한국 왔다 일어난 놀라운 일... ‘몽정기’ 통해 연기력 인정받고 탄탄대로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9-09-18 15:56



사진=S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SBS 영상 캡처

인기 영화배우 김선아가 18일 포털에서 관심이다.

김선아는 경희대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했으며, 대표작으로는 ‘내 이름은 김삼순’과 ‘시티홀’, ‘여인의 향기’, ‘품위있는 그녀’가 있다

김선아는 1993년에 홀로 미국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볼 주립대학으로 유학을 떠난 경험이 있어 일본어와 영어에 능통하다.

대학에서는 피아노를 전공해, 평소에 피아노 연주가 특기이다.

1996년 여름, 미국에서 잠깐 한국으로 놀러왔다가 모델로 픽업되어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었다.

연예계 데뷔 초기에는 오랜 타국 생활로 한국어에 미숙하여 선뜻 드라마와 영화 제의에 응하지 못하고 몇 달동안 한국어 연습에 매달렸다고 한다.

'낯선 여자에게서 내 남자의 향기를 느꼈다'라는 광고 카피로 많이 알려진 한불화장품의 남성화장품 광고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김선아는 1997년 MBC 드라마 ‘방울이’로 배우로 데뷔한 이후, 주로 조연으로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2002년 영화 ‘몽정기’를 통해 주목을 받았고, ‘위대한 유산’,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 ‘S 다이어리’, ‘잠복근무’ 등의 코믹물의 작품에 주로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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