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듀얼릿 본사에서 듀얼릿 브랜드의 국내 시장 독점 수입과 유통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에 나선다고 밝혔다.
듀얼릿은 1940년대 ‘듀얼 라이트 히터’를 발명한 발명가 ‘막스 고트바튼’이 설립한 소형 가전 브랜드로 현재 미국, 독일, 호주 등 전 세계 54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브랜드이다.
듀얼릿의 대표 제품인 ‘클래식 토스터기’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싼 유기질 보석인 호박 패널로 열이 가해지는 열선을 감싸 단시간 안에 빵에 강한 열을 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F는 내년 1월부터 듀얼릿의 대표 제품인 ‘클래식 토스터기’를 비롯해 커피 머신, 전기 포트 등 듀얼릿 특유의 재치 있는 아이디어와 디자인이 적용된 혁신 제품들 위주로 국내 시장에 선보여 국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