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글로벌-사건 24] 초특급 허리케인 ‘도리안’에 초토화 된 바하마…실종자 1,300명 ‘참혹한 실상’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9-15 00:04

초특급 허리케인 ‘도리안’으로 초토화 된 바하마의 참혹한 모습. 이미지 확대보기
초특급 허리케인 ‘도리안’으로 초토화 된 바하마의 참혹한 모습.


초대형 허리케인 ‘도리안’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바하마의 국가긴급사태 관리청은 14일 소재가 불명한 실종자가 1,300명에 이른다고 추정했다. 정부는 이달 11일 실종자는 약 2,500명으로 보고했으나 데이터베이스의 상호참조작업 등을 통해 1,300명으로 하향 조정했다.
‘도리안’은 이달 1일 허리케인 규모로는 최강인 ‘카테고리 5’의 세력을 유지하며 바하마에 상륙했다. 확인된 희생자는 50명이지만, 아바고, 그랜드바하마 섬에서 수색 및 구조작업이 진행되면 한층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도리안’은 바하마를 강타한 허리케인으로는 역대 최고의 강도였으며, 북부의 제도에서는 주민 약 7만 명이 집과 가재도구 등을 모두 잃고 배 고품과 질병 등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사진없는 기자

김경수 편집위원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