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북미법인은 2017년에서 2019년까지 제작된 9만1319개 91K 가솔린엔진 타이탄을 리콜한다. 엔진 시동 과정에서 알터네이터 하네스가 손상되어 전기가 끊어짐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리콜 형태는 회사 측이 고객에게 통보하는 방식이다. 딜러가 고객과 일정조율을 하고 알터네이터 하네스 부분을 조사한다. 그리고 하네스는 고치거나 통째로 교체를 해준다. 리콜은 2019년 이달 내 시작될 예정이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