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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인니 최대 국영철강사 적자 해소 위한 구조조정

크라카타우 스틸, 자회사 3곳 상장 및 매각 단행

김환용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7-24 15:30

제철소 공장 내부 이미지.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이미지 확대보기
제철소 공장 내부 이미지.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철강업체 크라카타우 스틸은 적자난 해소를 위한 기업 재편의 일환으로 자회사 3곳을 3년안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자카르타포스트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실미 카림 크라카타우 최고경영자(CEO)는이들 3개 자회사가 크라카타우 티르타 인더스트리(PT. KTI), 크라카타우반다르 사무데라(PT. KBS) 및 크라카타우 인더스트리얼 에스테이트(PT. KIE) 등이라고 밝혔다.
PT. KBS는 크라카타우 스틸에 하역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로, 적재 및 하역, 물류 지원 서비스 등의사업을 수행해 왔고 PT.KIE는 산업 및 상업용 부동산 투자업체다.

크라카타우 스틸은 3개 자회사 상장 이외에도몇몇 다른 자회사를 처분할 계획이다.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해 10억달러를 모으겠다는 구상이다.

크라카타우 스틸은 지난 6년 동안 지속된손실을 막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들어 대부분의 시간을 기업 재편에 집중해왔다.

이 회사는 올 1분기동안 판매량 급감과 글로벌생산 비용 감소 등 악재와 호재가 겹치면서 6232만 루피(약 530만원)의 미미한 손실을 기록했다.
실미 카림 CEO는 회사의 효율성 증대는물론 생산 라인 최적화와 기업 확장을 도와줄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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