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서울개인택시조합 “‘타다 프리미엄’ 신청 기사 14명 징계”

이태준 기자

기사입력 : 2019-06-26 21:12

서울개인택시조합 '타다 프리미엄 결사 반대' 집회./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개인택시조합 '타다 프리미엄 결사 반대' 집회./연합뉴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타다 자체 차량이 아닌 개인택시나 법인택시 차량을 이용하는 '타다 프리미엄'을 신청한 조합원 14명을 징계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조합은 "타다는 차량을 공유하는 서비스도, 선한 목적으로 함께 차를 이용하는 것도, 대리기사가 일시적으로 렌터카를 운전하는 서비스도 아니다"며 "운전자를 모집해 택시처럼 손님이 많은 곳으로 렌터카를 이동시켜 콜을 기다리게 하는 전형적인 택시영업"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시대의 흐름이며 시민사회가 호응하는 차량의 공유, 법을 지키는 선한 목적의 카풀 등을 반대하지 않는다"며 "타다가 합법이면 약 70만대에 이르는 렌터카가 11인승으로 바꿔 택시영업을 해도 할 말이 없다"고 주장했다.

조합은 여론을 감안해 징계는 제명 처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