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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호주 핀테크업체 집(Zip), 대부업체 퍼스트맥으로부터 상표권 침해 피소

김환용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6-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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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핀테크업체 집(Zip)이 대부업체 퍼스트맥(Firstmac)과 상표분쟁에 휘말렸다.

현지매체 IT뉴스는 24일(현지시간) 한때 집머니(Zipmoney)로 알려진 디지털결제서비스 업체 집이 퍼스트맥으로부터 상표권 침해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퍼스트맥은 자사 금융업무와 대출과 관련해 등록했던 '집(ZIP)' 상표에 대한 침해 여부를 가리기 위해 집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호주 법원이 퍼스트맥의 손을 들어줄 경우 집은 곤란한 처지에 놓이게 될 전망이다. 집은 지난 2013년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이 상표를 광범위하게 사용해왔고 3만개의 POS시스템으로 1만4000개 소매점과 파트너로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집은 6년 전 사업을 시작할 당시 퍼스트맥이 이 상표를 붙인 주택융자 상품 서비스를 중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최근 퍼스트맥의 자회사가 또 다시 이 상표를 주택융자와 직불카드 프로모션 행사에서 언급하며 상황이 복잡해지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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