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애국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당헌·당규·당명 개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당명을 우리공화당으로 변경했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도 '우리공화당'으로의 당명 변경을 알고 있다"면서 박 전 대통령의 뜻임을 시사했다.
조 대표는 "태극기 세력 전체를 통합하고 3040 젊은 인재들을 당의 얼굴로 영입하는 등 새로운 가치정당, 젊은 정당,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