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국영 조선중앙통신(KCNA)은 22일, 김정은 조선 로동당 위원장과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중요한 문제'에서 일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정상은 악화된 국제 정세에도 불구하고, 주요 정책을 비롯해 국내외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양국의 우호관계를 촉진키는데 합의했다고 한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시 주석은 21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북한을 공식 방문했으며, 22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