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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블라, '임산부 배려 캠페인' 통해 여성 직원 안심 근무 지원

임산부 직원에게 자율 복장 제도를 허용하고, 임산부 배지 착용

유명현 기자

기사입력 : 2019-06-16 00:00

랄라블라 임산부 근무자가 자율복장과 임산부 배지를 달고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 사진=랄라블라이미지 확대보기
랄라블라 임산부 근무자가 자율복장과 임산부 배지를 달고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 사진=랄라블라
핼스앤뷰티 스토어 랄라블라(lalavla)는 여성 근무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랄라블라는 여성 구성원 비율이 74%를 차지 할 정도로 다른 부서에 비해 여성 비율이 높다.
임산부가 동료와 고객으로부터 배려 받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이 캠패인을 실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임산부 직원들이 근무에 편리한 복장을 선택하는 자율 복장 제도를 허용해 편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임산부 배지를 제작해 해당 근무자에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에서 근무하는 서인아 점장은 "임신 초기라 조심스럽고 근무에 대한 걱정도 있었지만, 자율 복장을 착용해 편하게 근무할 수 있다" 며 "배지를 착용함으로써 동료와 고객들이 더욱 배려해주는 느낌을 받아 걱정을 덜고 즐겁게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임산부 근무자에 대한 동료들의 배려 문화 형성으로 심리적 근무 환경이 개선되는 효과와 동시에 인지가 어려운 초기 임산부에 대한 배려 문화가 조성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정부의 법적제도인 휴일근로 제한과 근로시간 단축 외에도 남성 육아 휴직 제도도 권장하고 있다.

아울러 사내 어린이집 운영 등을 통해 안심하고 임신·출산· 육아를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소영 랄라블라 영업기획 담당자는 "앞으로도 여성 구성원을 위한 행복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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