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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5.18 전야제, 자유한국당만 불참 '장외투쟁'

남지완 기자

기사입력 : 2019-05-17 19:23

5.18 전야제가 17일 오후 광주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5.18 전야제가 17일 오후 광주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5.18' 39주년을 맞이해 더불어민주당,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 ,정의당이 전야제에 참석한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장외투쟁에서 '문재인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를 외치며 별도로 활동하고, 전야제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5.18 하루전인 17일 광주 금남로에서는 39년 전 광주의 풍경이 그대로 재현됐다.
이날 오후7시 30분부터는 주요 기관과 정당,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민주평화대행진'을 한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여야 4당 대표가 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대전에 있는 한 백화점에서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을 막기위한 장외투쟁을 벌인다.

한국당은 매주 토요일마다 장외투쟁을 진행했지만 5.18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번 장외투쟁은 17일 금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장외투쟁에서는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대한 안보비판과 버스 파업 여부에 대해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내용으로 공세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황교안 대표는 "스스로 민생의 길을 끊어놓은 세력이면서도, 진짜 민생대장정을 하겠다며 흥분하는 위선 세력들"이라며 "싸우면서 우리는 힘을 키우고 있다. 오늘은 대전에서 함께 해 달라"고 페이스북에 글을 게재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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