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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CJ CGV, 인도네시아 영화시장서 상반기 두 자릿수 성장 기대…5월까지 2개 지역 12개 스크린 추가

김형근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5-17 13:00

인도네시아의 영화관.이미지 확대보기
인도네시아의 영화관.
CJ CGV는 올해 상반기 중 인도네시아 영화시장의 관객 동원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 콘탄(Kontan)이 1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CJ CGV 인도네시아 법인의 마나엘(Manael) 마케팅 책임자는 "이슬람의 중요 축제 가운데 하나인 이드(Eid)를 앞두고 영화관에 방문하는 관객 비율이 계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며 "우리는 계속 이와 같은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나엘 책임자에 따르면 이러한 성장 추세는 현지 영화 제작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는 2분기 동안 Hit & Run, Single 2, Si Doel 2, 그리고 Kuntil Anak 2를 비롯해 고질라(Godzilla), 토이스토리4(Toy story4), 엑스맨(Xman)과 같은 할리우드 영화를 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영화 자체 외에도 관객의 증가 추세는 휴가 수당(THR)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 구매력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마나엘은 영화는 회사 수익의 63%를 담당하는 가장 큰 공로자라고 말했다. 그는 23%는 음식과 음료에서 나오며 나머지는 다른 사람들의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CJ CGV는 보다 많은 관객 동원을 위해 5월 말까지 2개의 극장에 12개의 스크린을 새로 확장하는 사업을 마무리할 할 방침이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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