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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인도네시아 정부, 1770억엔 규모 아시아 최대 '사무라이본드' 발행

3년·20년짜리 등 모두 6종류…15년·20년짜리 아시아지역 최장기

박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19-05-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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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1770억 엔(약 1조9200억 원) 규모의 아시아 최대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했다.

인도네시아 재무부내 재무리스크관리국(DJPPR)은 16일(현지 시간) 1770억 엔 규모의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아시아지역에서는 최대 규모다.
이번에 발행되는 사무라이본드는 모두 6종류다. 표면금리 0.54%의 3년짜리, 표면금리 0.83%의 5년짜리, 표면금리 0.96%의 7년짜리에 표면금리 1.17%의 10년짜리, 1.55%의 15년짜리, 표면금리 1.79%의 20년짜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DJPPR는 15년짜리와 20년짜리 사무라이본드는 이사아에서 발행되는 최장기 사무라이본드라고 지적했다.

인도네시아 재무 당국은 또한 일본계 신평사인 일본신용평가연구소(JCRA)가 이번 사무라이본드에 대해 안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무라이본드에 참가한 투자자들은 도시은행(11.3%), 전문은행(14.1%), 생명보험사(18.1 %), 부동산 보험회사(0.1 %), 자산운용사(15.3%), 지방 은행 (9.4%), 기타 (31.7%) 등이다.
펀드 발행 주관사는 일본 다이와증권, 미즈호증권, 노무라증권및 SMBC 닛코증권이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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