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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삼성물산, 래미안 'IoT 플랫폼' 6월 부산 분양 때 '첫 적용'

국내 최초 건설사 자체 플랫폼, 다양한 IT 기업들의 제품 연계

오은서 기자

기사입력 : 2019-05-13 17:13

삼성물산이 오는 6월부터 신규 아파트 단지에 선보이는 ‘래미안 IoT 플랫폼’의 스마트폰 초기화면 모습. 사진=삼성물산이미지 확대보기
삼성물산이 오는 6월부터 신규 아파트 단지에 선보이는 ‘래미안 IoT 플랫폼’의 스마트폰 초기화면 모습.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오는 6월 부산에서 분양하는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부산연지2재개발))부터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적용한 최적의 스마트 환경을 입주민에게 제공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IoT 기술과 주거시스템을 접목해 입주민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래미안 IoT 플랫폼’을 개발하고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 처음 적용할 예정이다"고 13일 밝혔다.
래미안 IoT 플랫폼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개발한 자체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이다.

지난해 6월부터 삼성물산이 운영하고 있는 주거 부문 IoT 기술체험관 'IoT홈랩'에서 호평받은 다양한 고객인식 기술과 IoT 기기 제어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KT, 삼성SDS, CVnet 등 국내 유수의 IT기업과 협업해 단지 내 주거시스템과 스마트가전,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스피커 제품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래미안 IoT 플랫폼이 처음 도입되는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는 IoT 홈패드, IoT 도어락, 스마트 인포 디스플레이, 스마트 TV폰, 음성인식 조명 스위치 등이 선보이며, 스마트 미러와 IoT 커튼도 옵션(선택) 상품으로 제공된다.
한편, 삼성물산은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 미세먼지 저감기술들인 '클린 에어(Clean Air) 패키지'도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 조경에 미세먼지 저감 수종을 심고, 지상 1층 동 출입구에는 반도체 공장 클린룸에서 착안해 개발한 옷에 붙은 미세먼지를 털어주는 '클린 게이트'를, 실내공간에는 공기정화를 위한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 IoT 홈큐브와 이산화탄소(CO₂) 자동환기 시스템을 각각 설치한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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