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GS건설, 과천서 올해 두번째 ‘자이’ 아파트 공급

과천주공6단지 재건축 ‘과천자이’ 783가구 일반분양
21일 특별공급·22일 1순위 청약접수·30일 당첨자발표

김하수 기자

기사입력 : 2019-05-14 07:57

과천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과천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GS건설이 최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방배그랑자이’를 분양한데 이달 과천에서 올해 두 번째 ‘자이’아파트를 공급한다. 이들 두 단지의 공통점은 재건축 아파트라는 점이다.

GS건설은 경기 과천시 별양동 52번지 일대의 과천주공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자이’ 견본주택을 17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과천자이는 전체 2099가구 규모에 최고 35층, 27개동으로 조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783가구이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m², 74m², 84m² 위주로 공급되며 전용 99m², 112m², 125m²의 대형 평형도 일부 공급된다. 평형별로는 △59m² 515가구 ▲74m² 94가구 ▲84m² 109가구 ▲99m² 7가구 ▲112m² 31가구 ▲125m² 27가구로 구성됐다.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당해지역 청약, 23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기존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과천에 위치한 만큼 입지가 뛰어나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도보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정부과천청사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과천대로가 인접해 있고, 과천IC, 양재IC, 우면산터널을 통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강남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에서 반경 1km 이내에 과천고교, 문원중학교, 청계초교 등 초등학교 4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4곳이 위치해 있다.
최고 입지에 들어서는 아파트에 걸맞게 GS건설은 내부 평면설계에도 신경을 썼다. 소형평형인 59m² 중 판상형 타입의 경우 채광을 극대화할 수 있는 4-Bay를 적용했고,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의 공간이 마련된다(일부 타입 제외). 선호도가 높은 84m²의 경우 드레스룸, 파우더룸과 더불어 팬트리와 창고 공간까지 마련해 충분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빠르면 오는 16일 최종 분양가가 확정될 예정”이라며 “기존 생활권이 잘 구축된 과천 내에 최고급 아파트를 선보여 과천 일대의 주거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천자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52번지 일대 현장 내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