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리콜 사유는 야리스가 배선 불량으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는 에어백은 충돌하는 동안 부상 위험이 커진다는 게 업계의 지적이다.
이에 따라 도요타 대상 차량의 기존의 배선 장치를 교체할 방침이다.
다만, 도요타는 6월까지 야리스 소유자에게 리콜 사실을 알리다면서도 어떤 사고 나 부상도 이번 결함과 관련이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