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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Biz 24] 삼성전자, 베트남 통신사 비에텔과 부동산 업체 센그룹과 공동으로 부동산 전자상거래 웹사이트 구축에 합의

삼성전자는 장비와 부품 공급 맡아

김형근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3-26 05:40

삼성전자가 베트남의 최대 통신사 비에텔(viettel)과 부동산 업체인 센그룹(Cen Group)과 함께 부동산 전자 상거래 웹사이트인 센홈즈(CenHomes)를 구축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이 사이트를 통해 장비와 부품 공급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3개 업체 대표가 합의 계약서에 서명하는 모습.  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가 베트남의 최대 통신사 비에텔(viettel)과 부동산 업체인 센그룹(Cen Group)과 함께 부동산 전자 상거래 웹사이트인 센홈즈(CenHomes)를 구축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이 사이트를 통해 장비와 부품 공급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3개 업체 대표가 합의 계약서에 서명하는 모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근 편집위원] 삼성전자가 베트남의 최대 통신사 비에텔(viettel)과 부동산 업체인 센그룹(Cen Group)과 함께 부동산 전자 상거래 웹사이트인 센홈즈(CenHomes)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현지 인터넷 매체인 킨도안넷(Kinhdoanhnet)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은 이 사이트를 통해 장비와 부품 공급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그룹의 팜 탄 헝(Pham Thanh Hung) 부사장은 “센홈즈는 모든 것이 준비가 잘 되어있고 소중한 부동산 전자상거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4.0 기술 혁명이라는 맥락에서 전자상거래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팜 탄 헝 부사장은 이어 “디지털 경제부의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의 전자 상거래 개발 속도는 세계 6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와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삼성 그룹은 기술 강점을 지닌 다방면의 다국적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센홈즈는 장비 및 소프트웨어 문제를 해결해 기술 시스템을 향상시키고 업그레이드 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팜 탄 헝 부사장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센홈즈 공인 대리점에 휴대폰을 독점 공급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근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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