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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김형사장, 카타르 공공사업청장과 간담회 …'이링 고속도로 공사 성공적 추진' 논의

오은서 기자

기사입력 : 2019-03-25 15:38

대우건설 김형 사장이 카타르 공공사업청장과 대우건설 본사에 방문한 모습.  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대우건설 김형 사장이 카타르 공공사업청장과 대우건설 본사에 방문한 모습. 사진=대우건설
[글로벌이코노믹 오은서 기자] 대우건설 김형 사장은 지난 22일 카타르 공공사업청(Ashghal, Public Work Authority)의 사드 알 무한나디(Saad Bin Ahmad Al-Muhannadi)청장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사드 알 무한나디 청장은 대우건설이 카타르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링 고속도로(E-Ring Road)공사의 공정 추진에 만족감을 나타내면서 대우건설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남은 준공 일까지 안전관리와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링 고속도로 공사는 카타르가 2022년 월드컵을 대비해 발주한 공사로 카타르의 수도인 도하 남부 외곽에서 길이 4.5km인 기존 도로 확장과 길이 4.0km인 신규 도로구간으로 구성되고, 왕복 8~14차선의 도로를 건설하는 6억 2000만 달러 규모의 공사다.

대우건설은 뉴 오비탈 고속도로(New Orbital Highway)에서 보여준 공사 수행능력을 높이 평가 받아 2016년 9월 이링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했다.

사드 알 무한나디 청장은 대우건설이 해외에서 진행 중인 민관합작투자사업(PPP, Public-Private Partnership)에 대해 심도 깊은 문의를 했으며, 특히 대우건설의 다양한 해외 건설경험과 선진 건설기술에 관심을 표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을 대비해 도로와 철도 등 각종 인프라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카타르에서 다수의 공사를 차질없이 수행함으로써 주요 발주처인 공공사업청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발주가 예상되는 다수의 인프라 공사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오은서 기자 oesta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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