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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테페라, 실내육상 남자 1,500m서 22년만에 세계신기록 위업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2-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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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고 있는 ‘실내육상그랑프리 2019’대회 남자 1,500m에서 에티오피아의 사무엘 테페라(19·사진)가 22년 만에 3분31초04의 실내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테페라는 1997년 모로코의 중거리선수 히참 엘 게루지의 기록을 0초14 경신하며 같은 나라의 요미프 케젤차를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주 실내 1마일경기 0초01차로 세계기록 경신에 실패한 케젤차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1,500m 세계기록 경신을 겨냥한다고 밝혔었다. 페이스메이커가 레이스를 펼친 가운데 케젤차는 800m에서 1분52초70, 1,200m에서 2분49초28의 랩 타임을 기록하묘 기록경신 페이스였다.

하지만 실내세계선수권에서 이 종목을 휩쓸고 있는 테페라는 마지막 바퀴를 알리는 종이 울리자 막판 스퍼트를 올리며 케젤차를 극적으로 따돌리며 결승선에 돌진했다. 케젤차는 자신의 개인 신기록이 되는 3분31초58로 경기를 끝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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