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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 ‘안락사’ 폭로한 내부고발자 업무 배제

디자이너 2명은 권고사직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19-02-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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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이정선 기자]

동물권단체 '케어'의 구조동물 안락사 사실을 폭로한 내부고발자가 업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케어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소연 대표의 안락사 의혹을 처음 제기한 이 단체 동물관리국장 A씨는 최근 신임 케어 사무국장으로부터 동물관리국장 직무가 정지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앞서 사단법인 케어 이사회는 지난달 27일 회의를 열고 A씨에 대한 직무정지안을 의결했다.

직무정지 결정이 내려진 뒤 A씨는 보호소 출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호소 직원들에게는 A씨가 보호소에 나타날 경우 주거침입으로 경찰에 신고하라는 지시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사태가 불거진 이후 디자이너 2명이 박 대표와 면담을 거친 뒤 권고사직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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