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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손흥민의 미친 골 감각 16호골 도르트문트 제이든 산초 꺾다... "제발 미쳐다오 흥민이 볼맛에 산다"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9-02-14 06:29

가디언은 손흥민이 레스터시티와의 EPL 26라운드 경기에 선발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페이스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가디언은 손흥민이 레스터시티와의 EPL 26라운드 경기에 선발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페이스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케인과 알리 결장에 토트넘의 믿을맨은 단연 손흥민이다.”

14일 오전 5시(한국 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도르트문트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제이든 산초가 14일 포털에서 축구팬들을 사로 잡고 있다.
이 경기에서 경기를 풀어나가는 핵심선수는 단연 각 팀의 NO.7, 손흥민과 제이든 산초다.

손흥민은 독일에서 뛸때부터 ‘옐로 킬러’로 알려져 있으며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통산 10경기에서 8골이나 넣었다.

도르트문트는 산초의 활약 덕에 리그 1위에 올라 있다. 2000년생인 산초는 도움 9개와 7골을 넣어 팀내 공격포인 2위이다.

빠른 스피드로 상대방을 휘젓는 손흥민과 산초 누가 승자가 될지 흥미롭다.
한편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은 시즌 16골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기세를 한방에 날려 버렸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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