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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캐나다 보건부, 몬토이 공주 인형 리콜 명령

김형수 기자

기사입력 : 2019-01-21 10:55

캐나다 보건부 몬토이에서 판매한 공주 인형 리콜을 명령했다. 사진=캐나다 보건부 페이스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캐나다 보건부 몬토이에서 판매한 공주 인형 리콜을 명령했다. 사진=캐나다 보건부 페이스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가 달러라마(Dollarama)의 장난감 브랜드 몬토이(Montoy)에서 판매한 공주 인형 리콜을 명령했다.

캐나다 지역 언론 나나이모뉴스블러턴(NanaimoNewsBulletin)은 지난 18일(현지 시간) 캐나다 보건국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가 나왔다는 이유로 몬토이 공주 인형을 리콜하라고 명령했다고 전했다.
캐나다 보건국에 따르면 해당 공주 인형에서는 기준치를 넘는 DEHP를 비롯한 프탈레이트가 검출됐다. 어린이가 해당 제품을 갖고 놀면서 오랫동안 빨거나 씹으면 생식이나 발달 관련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지난 2017년 9월 12일부터 지난해 12월 18일까지 판매된 제품이 리콜 대상이다. 캐나다에서 11만여개가 팔렸다. 머리카락과 드레스 색깔에 따라 6종류가 있지만 품목번호 08-3066065와 UPC 667888315611는 동일하다. 패키지 하단에 표시돼 있다.

캐나다 보건국 관계자는 “리콜 대상 인형을 갖고 있는 소비자는 어린이가 해당 제품을 갖고 놀지 못하게 해야 한다”며 “버리거나 환불을 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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