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카를로스 곤 닛산 전 회장 변호인 측 법원의 보석 기각에 불복 준항고 제기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1-17 12:15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닛산 자동차의 자금을 사적으로 지출해 동사에 손해를 주는 등 회사법 위반(특별배임) 혐의로 추가 기소된 카를로스 곤 피고(64·사진) 전 회장의 변호인 측은 17일 보석을 인정하지 않았던 15일의 도쿄지방법원 결정에 불복 동 지방법원에 준(準)항고를 제기했다. 동 지방법원의 다른 재판부가 재차 보석을 인정할지의 여부를 판단한다.
그는 지난해 11월19일 도쿄지검 특수부에 금융상품거래법 위반(유가증권보고서의 허위기재) 혐의로 구속된 뒤 약 2개월간 도쿄 고스게의 도쿄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회사법 위반 등으로 추가 기소된 이번 달 11일 변호인이 동 지방법원에 보석을 청구 했지만, 15일에 이유를 분명히 하지 않은 채 기각됐다.

준항고에 대한 판단에 불복할 경우 변호인과 검찰 측은 대법원의 판단을 구하는 특별항고를 제기할 수 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사진없는 기자

김경수 편집위원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