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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KEB하나은행, 이스라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아우어크라우드와 투자 및 파트너십 MOU 체결

-하이테크 분야서 투자 기회 확대 발판 마련

김형근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01-15 13:16

KEB하나은행이 이스라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아우어크라우드와 투자 및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 앞으로 양국간의 다양한 하이테크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사진은 아우어크라우드의 존 메드베드 대표의 모습. 이미지 확대보기
KEB하나은행이 이스라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아우어크라우드와 투자 및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 앞으로 양국간의 다양한 하이테크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사진은 아우어크라우드의 존 메드베드 대표의 모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근 편집위원] 한국의 KEB하나은행이 이스라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아우어크라우드(OurCrowd)와 투자 및 파트너십 MOU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스라엘의 현지 언론 노카멜스(NoCamels)가 1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번 계약에 앞서 한국과 이스라엘 간의 전략적인 상호 관계를 발전시키고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회사인 시드 펀드(seed fund) 업체 랩스(Labs)/02와 함께 한국의 선도 벤처 캐피탈 업체인 DTNI와 요즈마 그룹 코리아(Yozma Group Korea)와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노카멜스는 전했다.
아우어크라우드의 존 메드베드(Jon Medved) 대표는 "이스라엘과 한국은 첨단 기술협력을 빠르게 진행하면서 경제 강국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KEB하나은행이 협상 테이블에 나와 준 것을 환영하며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다양한 벤처 캐피탈의 기회를 KEB하나은행에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한국의 인상적인 기업 및 투자자에 대해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이미 체결한 파트너십 계약 이외에도 다양한 하이테크 분야에서 협력을 통해 엄청난 상업적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우어크라우드는 한국의 신생 기업들이 2019년 3월 7일 예루살렘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인베스터 서밋(Global Investor Summit)에서 특별한 전시관을 부여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어크라우드 측이 성명서를 통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아우어크라우드는 2015년 아시아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홍콩, 싱가포르, 그리고 인도의 신생 벤처 기업에 글로벌 자본을 제공하면서 지역 투자자들에게 가치 있는 투자 기회를 제공해왔다.
현 대표인 존 메드베드가 2013년에 설립한 아우어크라우드는 미국, 영국, 스페인 및 홍콩을 포함하여 전 세계에 10개의 지사를 거느리고 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 미국, 인도, 캐나다, 영국, 홍콩, 싱가포르 및 호주의 기업에 자금을 지원해왔으며 조만간 추가적인 투자 지역을 발표할 계획이다.


김형근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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