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별명은 안개?…"조용히 몰래 다닌다"

[온라인 뉴스부] 송종국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어로 떠오르며 포털의 관심을 받고 있다.

13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 박연수(박잎선)는 송지아, 송지욱 남매가 아빠 송종국과 자주 만난다는 사연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송종국은 4강 신화를 기록했던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히딩크호의 황태자라 불리며 활약했다. 필드 플레이어 중 유일하게 2002년 월드컵에서 전 경기에 교체 없이 출장[4]했으며 대표팀의 마지막 골까지 기록했다

지난 2012년 3월 27일,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이후 축구해설위원, 예능출연 등으로 왕성하게 방송활동을 했다.

단 사생활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는 의견이 많다.
이천수가 자서전에 어떤 한 선배에 대한 사생활을 언급했는데, 팬 앞이랑 선수들끼리 있을 때가 너무 다르고 가식적인데다가 여자를 너무 밝힌다고 언급되어 있다.

이 자서전의 선배의 정체가 송종국이 아니냐는 말이 축구 관계자들 사이에선 정설로 퍼져 있다고 한다.

이는 라디오 스타에서도 언급했다. 당 송종국은 그 소문에 대한 사실을 부인했고 이천수는 자기를 디스할 선수가 아니다라며 쉬쉬했다.

하지만 옆에 있던 안정환은 “오히려 잘 썼네, 별명이 안개였어요, 조용히 몰래 다닌다”고 말했다.

공교롭게도 결혼과 이혼을 모두 두 번씩이나 했다.

지난 2015년 10월 6일에 두번째 이혼을 했다. 친권, 양육권, 살고 있는 집 등은 모두 부인 쪽이 갖는다고 한다.

당시 SNS에는 벌써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자의 실명과 둘이 찍은 사진까지 공개됐다.

증언으로는 올림픽 중 해외에서 해당 여성과 다정히 여행 중인 송종국을 알아본 한국 관광객이 여성을 누구냐 묻자 조카라고 소개했다고 하며 논란이 됐다.

해당 여성이 친조카가 아니라 '의리로 맺은 조카'라는 한 '의조카'라는 관계로 소개해서 주위의 눈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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