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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대학생통신원 모집…"1년간 자동차 콘텐츠 제작"

- 26일까지 2주간 온라인 서류 접수…해외사업장 탐방 기회‧입사지원시 우대
- 1년간 미래 자동차 산업 트렌드, 국내외 사업장 취재해 기사ㆍ영상ㆍ디자인 콘텐츠 제작

길소연 기자

기사입력 : 2018-11-13 16:26

15기 현대모비스 대학생 통신원 모습. 사진=현대모비스이미지 확대보기
15기 현대모비스 대학생 통신원 모습. 사진=현대모비스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래 자동차 기술과 부품 산업 관련 콘텐츠를 제작할 16기 대학생 통신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2주간 온라인을 통해 서류접수를 진행한 뒤,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 인원은 10명 내외로 내년 2월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통신원들은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 기술 △교통문화와 자동차 부품 정보 △현대모비스 국내외 사업장을 취재해 온라인 기사와 영상ㆍ디자인 콘텐츠를 제작한다.

현대모비스 임직원을 인터뷰하고 생생한 직무 경험도 취재한다. 이들이 제작한 기사와 디자인ㆍ영상 콘텐츠는 현대모비스 홈페이지, 자동차 전문 블로그 MCARFE, 사보 등 다양한 채널에 실린다.

현재 활동 중인 15기 통신원들은 ‘2018 대학생 자동차 인식조사’를 통해 대학생의 시선에서 바라본 자율주행, 친환경 자동차 등 미래자동차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부산모터쇼 취재, 중국 중경 탐방기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활동을 통해 온라인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우수한 활동성과를 보인 통신원들은 핀란드 WRC(월드 랠리 챔피언쉽) 참관 및 해피무브 대학생 봉사활동(인도 첸나이)도 참여했다.
현대모비스는 “모든 통신원들은 글쓰기, 카드뉴스와 영상 제작법 등 콘텐츠 생산을 위한 기본 교육을 받게 된다”면서 “통신원 활동 인원에게는 해외 사업장 탐방의 기회가 주어지며, 수료자는 현대모비스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대학생들과 소통하고 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목적으로 2004년부터 통신원을 운영하고 있다. 15년간 통신원을 거쳐 간 인원은 200여 명으로 역대 수료자 커뮤니티를 통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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