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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브렉시트로 내년 상반기 M&A 시장 위축 전망

온라인뉴스부

기사입력 : 2018-10-0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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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뉴스룸 화면 캡쳐

미국과 중국이 벌이고 있는 무역전쟁,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의 영향으로 내년에 글로벌 인수합병(M&A)가 위축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미국 CNBC는 8일 (현지 시간) 회계컨설팅 회사 언스트앤영이 45개국 2600여개 기업을 상대로 인수합병 계획을 물어본 결과, 앞으로 12개월 안에 다른 업체를 사들일 계획이 있다고 대답한 곳의 비율은 46%로 절반에 못 미쳤다. 지난해(56%)보다 10%p 낮은 수치다.

기업 임원들은 브렉시트를 내년에 M&A를 함에 있어 가장 우려되는 요인으로 꼽았다. 올해 하반기에는 M&A가 더욱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중국이 치열한 무역 전쟁을 치르고 있는 등 정치·경제적 불확실성 때문에 M&A가 위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스티브 코로스코스(Steve Krouskos) 언스트앤영 거래자문서비스부문 부회장은 “현재 상황은 ‘완전한 중단(complete stop)보다는 정지(pause)에 가깝다”며 “2019년 하반기에는 인수가 다시 활기를 띨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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