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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명절엔 집에서, 소주 더 마신다"

김혜림 기자

기사입력 : 2018-09-21 10:42

[글로벌이코노믹 김혜림 기자]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명절 기간 집에서 소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평상시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의 소주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추석 주의 판매량이 전주 대비 약 37% 상승했다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다.

유흥시장과 가정시장은 각각 평균 35%와 39% 증가로 집에서 소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1인 가정이나 홈술족이 증가함에 따라 가정시장 내 참이슬 페트 제품의 판매량이 눈에 띈다. 페트제품은 가정시장에만 판매되는 특화 제품으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판매 상승량이 뚜렷하다.

참이슬 페트 500ml, 640ml 제품의 경우 추석 전주 대비 각 44%, 24% 판매량이 증가했다.

특히, 참이슬 오리지널의 경우 페트 판매 증가로 유흥시장보다 가정시장에서의 증가가 눈에 띈다. 이 외에도 일품진로 등의 프리미엄 소주도 소확행 등의 트렌드에 따라 명절 선물세트가 매년 조기 완판되는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예전에는 명절에 정종 등 차례용 술을 가족들과 함께 마셨다면 최근에는 평상시 즐겨 먹는 소주 등의 제품을 취향에 맞게 즐기는 문화로 변화하고 있다"며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 가볍게 술 한잔 즐기며 건강한 추석 연휴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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