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보다는 리라화 통화량을 늘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 대책에서 지급준비율을 400bp 하향 조정햇다.
터키 리라화 폭락에 터키중앙은행이 개장에 앞서 긴급 시장 안정대책을 발표한 것이다.
터키 중앙은행은 이날 성명을 내고, 시중 은행에 필요한 '모든 유동성'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일단 시중 은행의 리라 채무 지급준비율을 250bp 낮추었다.
또 외환거래에 대해서는 지급준비율을 400bp 하향 조정했다.
이런 조처로 시중에 각각 100억리라와 60억달러의 유동성이 공급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터키 중앙은행은 기대했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