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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상승랠리 그리고 드루킹 측근은?...정의당 노회찬 5000만원 돌출 악재 "어찌 하오리까"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8-07-20 06:14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5000만원의 불법정치 자금은 절대 받은 일이 없다”고 강력히 부인했다.

정의당 노희찬 원내대표는 19일 현재 진행 중인 특겁 수사에 대해서도 “떳떳하기 때문에 당당히 응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드루킹의 핵심 측근 도모(61) 변호사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위조 교사 혐의에 관해법리상 다툼의 여지가 있음을 고려할 때 구속의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노대표는 드루킹 김동원(49·구속) 씨와 만남 부와 관련 “우연히 강연에 가서 만난 적이 있다”며 “인사할 때 본명으로 해 필명은 몰랐다. 보도를 보고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정의당은 최근 지지율 조사에서 자유한국당을 위협할 만큼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가 노대표의 악재돌출로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정의당지 지지자들은 “아무리 노 대표라고 해도 불법정치 자금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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