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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vs 보잉, 판버러에어쇼 수주 경쟁 '무승부'

에어버스 290억달러 vs 보잉 260억달러 수주

김길수 기자

기사입력 : 2018-07-17 11:57

올해 최대의 에어쇼인 판버러 국제 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가 16일(현지 시간) 개막했다. 자료=판버러이미지 확대보기
올해 최대의 에어쇼인 판버러 국제 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가 16일(현지 시간) 개막했다. 자료=판버러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16일(현지 시간) 영국에서 개막된 판버러 국제 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에서 미국 보잉과 유럽 에어버스의 자존심을 건 수주 경쟁은 막상막하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최대 에어쇼 개막 첫날 보잉과 에어버스는 잇따라 계약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양사는 총 550억달러(약 61조9905억원) 상당을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판버러 국제 에어쇼, 에어버스 항공기 수주 현황. 자료=에어버스이미지 확대보기
판버러 국제 에어쇼, 에어버스 항공기 수주 현황. 자료=에어버스


항공기 판매와 임대를 겸한 에어버스에 대한 주문은 복도가 한 줄인 협폭동체 항공기(narrowbodyaircraft) A320neo시리즈를 중심으로 약 290억달러(약 32조6540억원)를 기록했다.

판버러 국제 에어쇼, 보잉 항공기 수주 현황. 자료=보잉이미지 확대보기
판버러 국제 에어쇼, 보잉 항공기 수주 현황. 자료=보잉


이어 보잉은 내년부터 서비스 시작 예정인 737 MAX와 777 화물수송기를 중심으로 인도 항공사 제트에어에서 주문한 88억달러(약 9조9035억원)를 포함해 총 260억달러(약 29조2604억원)를 수주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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