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실시된 지역특화콘텐츠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세종축제 개막작에 이어 1년여 만에 다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시민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0여명의 시민배우와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으로 그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여진다.
공연은 전 연령 관람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사)예술창작소 이음 홈페이지(http://ace-um.com) 또는 세종시문화재단 문화행사팀(☏044-868-8488)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공연을 총괄한 이음 서원주 대표는 “백성을 사랑하는 세종대왕의 애민사상을 담아내려 했다“며 ”광장 전체를 공연무대로 활용해 극, 무용, 마샬아츠 등 다원예술과 미디어 영상기술이 결합된 광장형 용복합 뮤지컬로 세종시만의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