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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재무건전성 주춤… 부채비율 111.38% 전분기 대비 0.93%p↑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8-05-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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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올해 1분기 코스피 상장사의 부채비율이 소폭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598곳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올해 3월 말 현재 부채비율은 111.38%로 작년 말보다 0.93%포인트 높아졌다고 밝혓다.
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재무 건전성과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를 뜻한다.

부채총계는 1182조 8158억원으로 전년도말 대비 2.54% 증가했다. 자본총계는 1061조 9,329억 원으로 전년도말 대비 1.69% 늘었다.

구간별 분포를 살펴보면 ‘100% 이하’가 325개사(54.3%)였고, ‘200% 초과’는 89개사(14.9%)로 나타났다.

감소업종 △제조: 목재 및 나무제품 제조업; 가구 제외 등 5개 업종 △비제조: 농업, 임업 및 어업 등 2개 업종 등이다.
증가업종은 △제조: 코크스, 연탄 및 석유정제품 제조업 등 18개 업종 △비제조: 부동산업 등 12개 업종이다.

한편 분석대상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745개사 중 전년도와 비교가 불가능한 46개사 및 금융업종 101개사를 제외한 598개사다. 2018년 3월 말 현재 연결재무제표 수치 기준이며,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지 않는 기업은 개별재무제표 수치를 기준으로 했다는 설명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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