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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한국가스공사, 국제유가 상승시 국내실적 및 지분법이익 모두 크게 개선될 것”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8-05-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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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1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유가상승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올해 매출액은 24.5조원(+10.4%yoy), 영업이익은 1.2조원(+19.2%yoy), 당기순이익은 7,069억원(흑전yoy)으로 전망한다.
1분기 법인세 환급영향(1분기 법인세율 12%)과 손상차손 가능성이 낮아짐에 따라 동사의 순이익은 유의미한 흑자전환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금리가 상승하는 시기에 요금기저도 증가하며 규제사업 영업이익은 1.0조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또한 작년 하반기부터 급상승한 국제유가가 2분기부터 해외사업(GLNG)의 판매단가에 적용되어 자원개발 실적도 하반기로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유가 상승 시, 동사의 지분법이익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남북경협 이슈 부각 이후 동사의 주가는 20%이상 상승하였다. 러시아 PNG 도입 가능성이 부각되며 동사의 중장기 요금기저 증가(+3조원)가 기대되어 주가가 빠르게 상승하였다.

하지만 해외 E&P 업체(Devon, EOG Resources, ConocoPhillips, Inpex 등)의 주가도 10~30% 상승한 점을 고려할 때, 국제유가 상승이 주가에 함께 반영된 것이라는 지적이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 6월 OPEC 정례회의에서 감산이 지속된다면 동사의 주가와 실적도 우상향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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