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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여·반송·재송동, '해운대 제2센텀 밸리'로 거듭난다

반여동은 첨단산업단지, 반송동은 배후주거지구, 재송동은 문화·행정 중심지로 조성
반여·반송·재송 일대 '국내 최고의 첨단 미래 명품 신도시'로 변모

김태형 기자

기사입력 : 2018-05-18 08:26

자유한국당 김대식 해운대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17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자유한국당 김대식 해운대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17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태형 기자] 부산 해운대구 반여·반송·재송 지역이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 미래 명품 신도시인 '해운대 제2센텀밸리'로 거듭난다.

이 지역은 ▲엄마가 행복한, 내 아이를 키우고 싶은 도시 ▲ 청년이 꿈을 키우고, 꿈이 이루어지는 도시 ▲어르신이 편안하고 건강한 도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살맛나는 도시 ▲소외계층이 없는 따뜻한 도시 ▲품격 있는 생활공간이 있는 도시로 조성될 전망이다.
자유한국당 김대식 해운대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17일 부산시의회에서 '해운대 제2센텀밸리 플랜'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반여·반송·재송동을 '진짜 해운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이 지역을 사람과 기업, 돈이 모여드는 '황금빛 해운대'로 만들 생각이다"며 "오늘 발표하는 '해운대 제2센텀밸리 플랜'이 시작되면, 새로운 꿈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는 반여동의 제2센텀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기에 완공해 1500 개의 기업을 유치하고, 8만4000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제2센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당초 2022년 완공할 예정이나 자신의 중앙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국비를 최대한 확보, 조기에 완공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반송동 정책이주지역 주거환경개선 및 도시재생 사업 등을 통해 '제2센텀' 배후 주거 지구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산층을 대상으로 양질의 민간 및 공공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한편, 블록별 사업이 용이하도록 준주거지역으로 지역·지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이어 재송동에 해운대구청 조기 이전을 추진하고, 한진CY부지에 문화복합센터, 청년벤처타운을 조성하는 등 '문화 행정 중심지구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해운대구 청사는 재송동 1192일대 1만 6000㎡에 신청사를 건립해 이전할 계획이다. 현재 구의회에서 이전 승인을 의결하지 않아 미뤄지고 있다.

김 후보는 "반여의 첨단산업단지, 반송의 배후주거지구, 재송의 문화·행정 중심지 등을 하나로묶어 '제2센텀밸리'로 조성할것이라며, '제2센텀밸리'는 엄마와 아이, 어르신과 청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소외계층 모두의 바람을 충족하는 '국내 최고의 첨단 미래 명품신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공약은 어느 후보나 할 수 있다"며 "그러나 가장 핵심적인 것은 그 공약을 얼마나 실현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 이 공약은 자유한국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 연구원장인 저 김대식만이 할 수 있는 공약"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태형 기자 73031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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