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는 16일 대전 홈경기에서 이성열이 6회말 1사 1, 2루에서 KT 두 번째 투수 심재민을 두들겨 시즌 4호 스리런 대포에 힘입어 5-4로 승리했다.
한화는 3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LG 트윈스는 포항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9회초 나온 양석환의 결승 희생플라이로 8-7로 승리했다.
삼성은 시즌 17승26패로 NC와 함께 공동 최하위로 내려 앉았다.
공동 4위에서 5위로 내려 앉았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