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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대우조선해양, 358일만의 관리종목 지정해제로 기관자금 유입…투자의견 상향”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8-03-2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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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3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관리 종목 지정 해제로 기관 자금유입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신규로 3만4000원을 제시했다.

22일 장마감 후 감사의견 ‘적정’을 부여받았다. 23일 관리 종목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2017년 3월 29일 감사보고서 ‘한정’ 의견을 받은 뒤 358일간 관리 종목으로 지정됐었다.

‘한정’ 의견의 이유는 신규자금지원계획 미확정, 내부통제 취약이었다. 상기 제한 사유는 모두 충족됐다.

이번 관리 종목 해제로 일부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와 KOSPI 200/KRX 300 지수 편입도 가능해졌다는 진단이다.

재상장 이후 총 거래량 대비 기관 매수 비중은 11.2%(조선 3사 평균 25.3%)에 불과했다.
2018년 매출액 9.2조원(-17.1% YoY), 영업이익 3,434억원(-53.2% YoY)으로 추정했다. 후판 가격 인상과 해양부문 Change Order1)를 감안하지 않은 추정치다

수주액 63억달러(+110.7% YoY)를 전망했다. 누계 수주액은 15억달러다. 현대상선 컨테이너선 12척(19억달러), 한국가스공사 LNG 운반선 교체 물량 2척(4억달러), LNG 운반선 9척 추가(18억달러, 글로벌 발주량 50척 대우조선해양 점유율 30% 가정) 수주 시 달성률은 88.9%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투자포인트는 1) 높은 LNG 운반선 수주잔고 비중을 바탕으로한 수익성, 2) LNG 운반선 수주 경쟁력, 3) Captive 수주 물량(현대상선, 한국가스공사) 보유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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