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된 것에 대한 심경을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장제원 의원은 이날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택을 찾아 구치소로 떠나는 이 전 대통령을 배웅해 정치권 일부에서는 “그래도 의리 있는 사나이”라는 말이 나왔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당을 이리저리 옮기면서 철새가 거기까지 배웅했나” “국민들 피눈물 흘린 것 생각하면 눈물좀 흘려라” “최악의 사기꾼에 눈물이 아깝다” 등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