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 -두산은 지난해 중국 내수 판매량 1만851대(전년대비 +134.5%, 시장점유율·M/S 8.3%)를 기록해 시장 아웃퍼폼.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 실적(매출액 1조7000억원, 영업이익 1710억원)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전망.
-대형장비 판매비중 증가도 수익성에 고무적, 지난해 3분기 기준 중대형 굴삭기 비중 42%로 증가.
■ -1분기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수급불균형 심화, 춘절 연휴에 따른 가동 일수 축소.
-6년만에 증익 전환, 4분기 영업이익 14% 증가.
-오는 3분기까지 1년간 증익 추세 전망(지난해 4분기 예상 전기대비 +14%, 올 1분기 +14%, 2분기 +17%, 3분기 +30%).
■ -톡신 가격 인하로 국내 점유율 확대 및 수출 정상화로 실적 개선 기대.
-앨러간의 이노톡스 임상 3상 개시와 관련된 긍정적인 시그널(임상 시약 생산 완료)이 올 1분기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
-지난 6월 중국 임상 3상을 완료한 뉴로녹스에 대해 1분기내로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 판매허가 신청할 예정. 중국 시장 진출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뉴로녹스에 대한 판권 이전 가능. 미국, 유럽 진출을 위해 파트너사 모색 중.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