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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 S&P 사상 최고… 미국 연준 FOMC 기준금리 인상 이후 S&P 는 하락 반전

김대호 기자

기사입력 : 2017-12-14 05:00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과 한국정부의 빗썸거래소등에 대한 가상화폐 규제 발표 이후에도 뉴욕증시와 비트 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시세는 계속 오르고 있다.다우 S&P 지수는 한때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국제유가도 오름세다. 그림은 이 시각 현재 뉴욕 증시 다우지수 시세표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과 한국정부의 빗썸거래소등에 대한 가상화폐 규제 발표 이후에도 뉴욕증시와 비트 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시세는 계속 오르고 있다.다우 S&P 지수는 한때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국제유가도 오름세다. 그림은 이 시각 현재 뉴욕 증시 다우지수 시세표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뉴욕증시와 가상화폐 시세가 상승하고 있다.

14일 뉴욕 증권시장에 따르면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 그리고 s&p 지수는 이시작 현재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 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시세도 오르고 있다.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리는 작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례적인 현상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기준금리가 오르면 주가는 하락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금리가 인상되면 기업의 이자부담이 늘어 수지가 악화되고 그로 인해 순이익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익의 감소는 기업의 배당여력을 줄여 주식 투자의 인센티브가 그만큼 감소하게 된다.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일수록 금리인상에 더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뉴욕증시에서는 이같은 가설이 깨지고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 국면에서 오히려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비트 코인을 비롯한 가상 화폐도 시세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월가에서는 이같은 가상화폐와 뉴욕증시의 상승에 대해 연준의 금리인상이 오래전부터 예고되어 와 시장에 이미 반영됐기 때문으로 해석하고 있다.

월가 투자자들은 연준의 금리인상보다는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이른바 트럼프 감세안에 더 주목하고 있다.

세제개혁안으로 불리는 트럼프의 감세법안이 통과되면 기업의 세금부담이 크게 줄어 기업들오서는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인한 충격보다 더 큰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뉴욕증시 다우지수 시세표 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시 다우지수 시세표


가상화폐의 상승도 주목할 만하다.

한국정부가 가상화폐 투기를 막는다면서 대대적인 규제잭을 내놓았지만 빗썸거래소 등 한국의 가상화폐 거래소는 물론이고 전 세계의 가상화폐 시세는 이같은 한국정부의 투기억제책을 비웃기 라도 하듯 꾸준히 오르고 있다.


김대호 기자 yoonsk82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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