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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감, 환노위 등 3개 상임위 진행… 근로시간 두고 여야 공방 예상

최수영 기자

기사입력 : 2017-10-18 09:37

국회는 18일 환경노동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를 가동, 닷새째 국정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국회 홈페이지 이미지 확대보기
국회는 18일 환경노동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를 가동, 닷새째 국정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국회 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최수영 기자] 국회는 18일 환경노동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를 가동, 닷새째 국정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환노위는 이날 중앙노동위원회와 최저임금위원회 등의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노동 현안과 관련된 국감을 진행한다.
환노위 국감에서는 1주일 최장 근로 가능 시간을 현재 69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도록 한 근로시간 감축과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야당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정부의 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 지원 대책 지적과 함께 공세 강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편 국방위는 미사일사령부와 육군항공작전사령부를 차례로 방문, 우리 군의 북핵 대응체제를 현장 점검한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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