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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정감사] 이헌, 세월호 7시간 은폐 배경 현기환 현정택 지목

서창완 기자

기사입력 : 2017-10-17 23:40

17일 법사위 국정감사에 박근혜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세월호의 조사를 막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17일 법사위 국정감사에 박근혜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세월호의 조사를 막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17일 법사위 국정감사에 박근혜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세월호의 조사를 막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날 이헌 전 특조의 부위원장은 세월호 사고 당시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과 현정택 정책조정수석의 외압이 있었다고 사실상 주장했다.

이 전 부위원장은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세월호 7시간에 대해 특조위에서 조사 하려고 하니 누가 펄펄 뛰었냐”는 질문하자 “청와대 정무수석과 정책수석이었다”고 답했다.

그는 청와대가 7시간 30분에 대해 특조위가 조사하지 못하도록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볼 수 있냐는 질문에는 “그런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 전 부위원장은 현재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지난 2015년 8월 새누리당 추천으로 세월호 특조위원에 임명됐지만, 위원회 운영방식에 강력 반발하며 지난 2016년 2월 부위원장에서 사퇴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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