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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오리온 농심 빙그레 外

천진영 기자

기사입력 : 2017-10-17 09:32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오리온, 한∙중∙베 3國 3色 파이 신제품 출시
오리온=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오리온=제공

오리온은 글로벌 R&D 통합관리 체제를 확립한 이후 첫 신제품으로 파이류 3종을 한국과 중국, 베트남에서 각각 출시했다. 초코칩 초코파이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신선함을 주기 위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에 주력했다. 빵 속에 오독오독 씹히는 초코칩과 깊은 풍미의 초콜릿청크를 넣어 단순히 맛의 확장을 넘어 새로운 식감을 구현했다. 중국에서 출시한 큐티파이 레드벨벳은 부드러운 초콜릿 코팅 케이크에 딸기와 크렌베리가 어우러진 잼을 넣어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파이다. 초코파이 다크는 진한 초콜릿 맛을 선호하는 베트남 소비자의 성향에 맞추어 빵 속에 카카오를 듬뿍 담았다.
◇농심, 달콤사르르 ‘프레첼’ 출시
농심이 부드러운 ‘프레첼’을 선보였다. 농심 프레첼은 기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프레첼을 재해석한 제품이다. 콘소재를 사용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가벼운 식감이 특징이다. 단짠트렌드에 맞춘 솔티카라멜과 진한 치즈 풍미의 고다치즈맛 총 2종이다. 솔티카라멜 맛은 달콤한 카라멜에 굵은 소금을 가미해 단맛과 짠맛의 조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고다치즈 맛은 고다치즈에 체다치즈가 더해져 풍부한 치즈의 풍미를 맛볼 수 있다.

◇빙그레, ‘소프트 랩 생크림’ 출시
빙그레는 ‘소프트 랩 생크림’을 출시하고 제과점, 카페 등에 생크림 공급 사업에 나선다. 빙그레 ‘소프트 랩’은 지난 해 10월 시작한 소프트 아이스크림 믹스로 원재료를 제조, 판매하는 B2B 사업의 브랜드 이름이다. 이번에 출시한 ‘소프트 랩 생크림’은 고 유지방(39%) 제품으로 풍미가 풍부하며 B2B 전용 제품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1000ml 카톤팩으로 구성됐다.

◇풀무원로하스, 유산균 ‘파워 프로바이오틱스’
풀무원건강생활 방문판매 브랜드 풀무원로하스는 장 건강과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2중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파워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 ‘파워 프로바이오틱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장하는 일일 섭취 최대치인 100억CFU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 풀무원로하스가 과학적으로 설계한 10종 혼합유산균을 부원료인 프리바이오틱스와 함께 배합한 신바이오틱스 제품이다.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경천추출물 성분을 비롯해 부원료인 알로에, 프로폴리스, 강황추출물, 소화효소 등을 담았다.

◇롯데제과, 여성층 위한 ‘자일리톨 라이트’
롯데제과는 여성층을 위해 단맛은 줄이고 식감은 좋게 만든 ‘자일리톨 라이트’ 껌을 출시했다. ‘자일리톨 라이트’는 기존 자일리톨껌에 비해 단맛을 22% 줄이고, 식감은 살렸다. 코팅 형태로 입안에서 부드럽게 느껴지고, 상쾌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용기 안에 라임, 아세로라, 소다 3가지 맛의 껌을 담았다. 패키지는 사용하기 편리한 멀티캡 용기로 설계했다.

◇미스터피자, 나 홀로 즐기는 1인용 피자 ‘피자샌드’ 3종
미스터피자가 혼자서도 간편하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1인용 피자 ‘피자샌드’ 3종을 출시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담백한 맛의 치아바타에 쉬림프골드, 포테이토골드, 불고기 피자의 토핑을 가득 넣은 ‘쉬골샌드’, ‘포골샌드’, ‘불고기샌드’ 3종이다. 가격은 각각 4900원이며 피자샌드와 함께 스파이시 포테이토, 콜라로 구성된 세트는 6500원이다.

◇설빙, 가을에 어울리는 디저트 알밤오믈렛
설빙이 알밤을 활용한 ‘알밤오믈렛’을 선보였다. ‘알밤오믈렛’은 오믈렛 빵 사이에 몽블랑 크림과 알밤, 아몬드 슬라이스를 담은 메뉴다. 설빙은 가을 시즌 동안 기존 ‘인절미생크림오믈렛’ 함께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편의성 높인 파우치 음료 2종
CJ프레시웨이가 파우치 음료 이츠웰 ‘상콤유자달콤배’와 ‘비타 칼라만시’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시트러스 과일의 일종인 유자와 칼라만시 과일 원액과 과즙 농축액을 함유해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환절기 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로 건강함을 더했다. 패키지는 파우치 형태로 80mL 소포장에 담았다. 용기 상단은 플라스틱 마개를 대신 절취선을 넣었다.

◇이디야, 베이커리 신메뉴 ‘팡올레’ 2종
이디야커피가 베이커리 신메뉴 ‘팡올레’ 2종을 내놨다. 이번 신메뉴는 우유로 만드어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프랑스 정통 빵인 ‘브리오쉬’ 속에 다양한 재료로 속을 채워 넣었다. ‘참치 마요’는 신선한 참치와 옥수수, 당근 등의 야채로 속을 채웠으며, ‘감자 마요’는 부드러운 매쉬드 포테이토와 잘게 썬 야채가 어우려진 메뉴다.

◇신세계푸드, 혼술족 위한 ‘올반 가정간편식’ 안주류 7종
신세계푸드가 혼술족 공략을 위해 올반 가정간편식 안주류 7종을 출시했다. 주 제품으로는 ‘나만의 작은 이자카야’라는 콘셉트로 출시한 ‘허브맛 촉촉한 닭구이’와 ‘향긋한 올리브와 새송이’다. ‘허브맛 촉촉한 닭구이’는 국내산 닭 안심에 신선한 로즈마리 오레가노를 함께 구워 허브향이 부드럽게 스며들어 있다. ‘향긋한 올리브와 새송이’는 올리브유에 살짝 볶아 향을 살려낸 국내산 새송이 버섯과 올리브를 함께 구워 향긋한 향이 일품이다. 맥주 안주로 어울리는 ‘짬뽕친구 김말이’, 찹쌀친구 김말이’ 등 2종도 출시했다. 대표 분식 메뉴인 김말이를 매콤한 짬뽕소스와 찹쌀을 이용해 새롭게 만든 제품이다.

◇풀무원, ‘나베 우동’,‘라멘’ 신제품으로 동절기 생면 시장 공략
풀무원식품이 전문점 수준의 국물 우동 ‘생가득 가쓰오 나베 우동’ ‘생가득 튀김 나베 우동’ ‘생가득 불고기 나베 우동’ 3종과 일본식 라멘 ‘생가득 돈코츠 라멘’ ‘생가득 카라이 돈코츠 라멘’ 2종을 출시했다. 우동 3종은 풀무원만의 제면 기술 ‘수타식 제면 공법’을 적용하고 최적의 가쓰오 블렌딩을 통해 국물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라멘 신제품은 일본 현지 돈코츠 라멘의 맛을 구현했으며, 기름에 튀기지 않았다.

◇공차코리아, 가을 신메뉴 ‘따뜻한 밀크티’ 3종
공차코리아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따뜻한 밀크티’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베스트셀러 밀크티 3종 위에 조화로운 플레이버 폼(Flavor Foam)을 얹어 한 잔으로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말차폼 초콜렛 밀크티’는 달콤한 초콜릿 밀크티에 제주산 유기농 녹차가루로 만든 쌉쌀한 말차폼을 올렸다. ‘윈터폼 블랙 밀크티’는 프리미엄 잎차로 직접 우려 잎차 본연의 맛을 내는 블랙 밀크티에 구수하고 달콤한 윈터멜론 밀크티로 만든 윈터폼을 올렸다. ‘초콜렛폼 타로 밀크티’는 고소한 타로 밀크티에 달콤한 초콜렛폼을 더했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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