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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중국합작투자 JVs, 중국서 35만대 리콜

노정용 기자

기사입력 : 2017-10-15 12:16

메르세데스-벤츠 2010년형 SLK-클래스.이미지 확대보기
메르세데스-벤츠 2010년형 SLK-클래스.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메르세데스-벤츠와 중국 합작 투자 회사 두 곳이 에어백 결함으로 35만1218대의 차량을 리콜할 것이라고 중국 국가질검총국(AQSIQ)에 14일(현지 시간) 신고했다.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중국 국내에서 생산했거나 해외에서 수입한 SLK-클래스, GLK-클래스 등의 리콜 계획을 AQSIQ에 제출했다.
리콜 대상 차량에는 전 세계적으로 일본 제조사인 다카타가 생산한 에어백 인플레이터가 장착되어 있다.

다카타가 생산한 에어백은 자동차 충돌 시 에어백이 펼쳐지면서 파편이 튀어 사람을 다치게 하는 치명적 결함이 확인됐다. 전 세계에서 최소 16명이 사망했으며 180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콜은 10월 15일에 시작된다. 앞서 제너럴 모터스(GM)와 혼다 (Honda) 등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다카타 에어백의 교체를 위해 리콜을 발표한 바 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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