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제조업체들은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중국 국내에서 생산했거나 해외에서 수입한 SLK-클래스, GLK-클래스 등의 리콜 계획을 AQSIQ에 제출했다.
다카타가 생산한 에어백은 자동차 충돌 시 에어백이 펼쳐지면서 파편이 튀어 사람을 다치게 하는 치명적 결함이 확인됐다. 전 세계에서 최소 16명이 사망했으며 180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콜은 10월 15일에 시작된다. 앞서 제너럴 모터스(GM)와 혼다 (Honda) 등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다카타 에어백의 교체를 위해 리콜을 발표한 바 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