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통화 스와프 협정이 극적으로 연장돼 아모레 퍼시픽등 중국 소비주등 관련주들의 반등 호재가 이번주에도 이어질지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 계약이 유지되는 것으로 규모는 560억 달러로 변동이 없고 만기도 종전처럼 3년이다.
주식시장에선 통화스와프 연장이 한중 관계 개선의 신호탄이 될 수도 있다는 관측에 투자심리 개선이 호재로 작용 , 화장품과 여행주 등 중국 소비주등 관련주들이 모처럼 웃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이 결정된 전날6.48% 오른 27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사드 악재를 훌훌 털고 추세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